善人未能急親 선인미능급친 不宜豫揚 불의예양 恐來讒譖之奸 공래참참지간 惡人未能輕去 악인미능경거 不宜先發 불의선발 恐招媒孼之禍 공초매얼지화 선한 이는 급히 친하지 못하니미리 드러내서는 안된다.다가올 헐뜯고 일러바치는 꾀가 두려우니. 악인은 가벼이 내쫓지 못하니먼저 알아차리게 해서는 안된다모함으로 죄를 짓는 화를 부를까 두려우니. 未能(미능) : ...하지 못하다不宜(불의) : ...하는 것은 좋지 않다揚(양) : 드날리다, 알려지다讒譖(참참) : 참소하여 하리를 놀음 東晋동진 袁宏(원굉,328-376)의《後漢紀후한기》靈帝紀上영제기상>에中常侍曹節張諫王甫等 중상시조절장간왕보등因寵乘勢賊害忠良讒譖 인총승세적해충량참참故大將軍竇武太傅陳蕃 고대장군두무태부진번虛遭無形之釁 허조무형지흔被以滔天之罪 피이도천지죄중상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