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명 현직시인이 뽑은 명 싯구 109명의 현역시인이 뽑은 '최고의 시구'(1) 계간 시인세계 한국의 현대시사가 어느덧 100년을 넘었다. 우리 시문학사 100년을 수놓았던 수많은 시인들 가운데 불멸의 명시名詩를 남긴 시인은 얼마나 될까. 작고시인·현역시인을 통틀어 ‘명시’의 반열에 드는 그 문학작품을 읽고 오늘의 우리 시인들은 .. 관심있는 것 2009.02.20
[스크랩] 맹자의 말씀중에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트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이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 좋은 옛글 2008.07.18
[스크랩] 정조대왕 개론 정조는 조선 제22대 왕(재위 1776~1800)이다. 이름 산(祘). 자 형운(亨運). 호 홍재(弘齋). 영조의 손자로 아버지는 장헌세자(莊獻世子:思悼世子), 어머니는 영의정 홍봉한(洪鳳漢)의 딸 혜경궁홍씨(惠慶宮洪氏:惠嬪)이다. 1759년(영조 35) 세손에 책봉되고, 1762년 2월에 좌참찬 김시묵(金時默)의 딸 효의.. 관심있는 것 2008.07.18
[스크랩] 대장부-맹자 슬문공 하 모두 옮기면 孟子 膝文公章句 下 맹자 슬문공장구 하 志士는 不忘在溝壑이오 勇士는 不忘喪其元이라 지사 불망재구학 용사 불망상기원 (공자님 말씀) 지사는 (뜻을 굽히지 않기 때문에 언제 죽더라도 그 몸이) 구렁텅이에 던져지는 것을 잊지 않고 용사는 (언제 죽더라도) 그 목(元^^)이 달아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좋은 옛글 2008.07.18
[스크랩] 광풍제월에서 2 光風과 霽月을 이름으로 현판한 누각도 많다. 그것은 유교의 시작이라는 주돈이의 사상에서 비롯된다고 말했거니와 그 뜻이 주는 마음가짐에서 많은 조선의 학자들이 좌우명하고자 한 연유다 1. 창덕궁 비원에 있는 제월광풍관(霽月光風觀)이다 정조대왕의 신진관료들의 공부방인 규장각이 있는 비.. 여행하면서 2008.07.18
[스크랩] 광풍제월(光風霽月)에서 시작하여 1 광풍제월(光風霽月)에서 시작하여 1. 지난 해 말 교수들 신문에서 서기 2008년도(난 고집스럽게 이 시간의 단락이 꼭 양(洋)놈의 시각임을 밝히고자 한다) 희망의 사자성어로 광풍제월(光風霽月)을 제시했다. 도봉산 자락 우암의 글씨라 하나 실은 조선 경종 때 한성판윤을 지낸 이재(李縡)가 써놓은 광.. 여행하면서 2008.07.18
[스크랩] 숫타니파타(Sutta_nipata)에서 나는 불교신자는 아니다 앞으로도 신자가 될 맘은 없다 그러나 가끔 지적(知的)호기심에서 출발한, 모르지만 알아두면 좋을 듯한 것은 상식선에서 알아두고 싶은 게 있다 '숫타니파타'가 그렇다 전북 고창과 장성을 연결하는 방장산을 지나던 중 멋진 풍경에 차를 멈추고 등산로 앞에 놓인 지석을 봤.. 여행하면서 2008.07.18
[스크랩] 전라도 여행기 (담양에서 보성 강진 목포 무안 고창 장성 전주) 지난 금요일 나는 담양 소쇄원을 사진에 담으려 길을 나섰다.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장성교차로에서 14번 고창담양간 고속도로에 바꿔오르고 담양교차로에서 다시 12번 88고속도로를 타고 고서교차로에서 25번 남해고속도로를 잠시 갈아탄 뒤, 창평IC에 내려 좌로 명옥헌을 뒤로한채 고서면 소재지 삼거.. 여행하면서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