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카라콜 오이모에서 자고 난 이른 새벽몇 블록을 걸어봤다. 집집의 개들이 짖어 대고 난리였다.오이모에서의 아침은 조금 조촐했다.저장이 잘 되지 않은 사과, 딱딱한 빵이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다.아침 호텔에서 샤워를 한 뒤 한국에서 가져간 필터샤워기를 다시 풀고 원래의 것으로 바꿨는데필터에 걸러진 결과물이 뚜렸했다. 가져오길 잘했다.커피를 마시고 다시 차에 올라 촐폰아타를 향해 갔다.시간 반쯤 지나 길가의 매점에 들러 일행과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가게 내 양파가 참 작았다.키르키스스탄은 산유국이 아니다.가까운 카자흐와 동족이고 나름 사이가 좋다고 한다.무연휘발유가 73.3솜이면 한화로 ₩1,200원이다. 싸지 않다.카라콜에서 2시간 반 정도 지나 100km 떨어진 촐폰아타(Cholpon Ata)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