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25일일행들이 아침을 먹고 프런트 홀에서 가이드를 기다리다 08:30 승합차를 타고 카자흐스탄과 맞닿아 국경검문소가 있는 톡모크 교외의 부라나탑을 보러 갔다.보슬비가 내리다 말다하여 조망이 아쉬웠다.카라한 칸국의 중심 도시 중 하나였던 발라사군의 유적이다. 카라한의 사툭 부그라(SatukBugra,재위: 927년~955년) 칸이 이슬람을 받아들였는데, 이는 향후 투르크계 국가들이 이슬람 왕조로 변모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1042년에 이르러 카라한 칸국은 동서로 양분되어 동카라한 칸국은 발라사군을 수도로 대칸이 통치하고, 소칸들은 카쉬가르와 탈라스에 거주했다.발라사군의 거점인 톡모크는 중국 시안에서 천산산맥을 지나는 실크로드의 주요 도시였다.부라나는 사방을 두꺼운 성벽으로 둘러싼 도시 중심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