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中靜非眞靜 정중정비진정動處靜得來 동처정득래纔是性天之眞境 재시성천지진경 樂處樂非眞樂 낙처락비진락苦中樂得來 고중락득래纔見心體之眞機 재견심체지진기 고요함 가운데 고요함은 참된 고요함이 아니다.움직이는 처지에 고요할 수 있을 때비로소 하늘로 부여받은 본성의 참된 경지가 된다. 즐거운데 즐거우면 진정한 즐거움이 아니다.괴로운 가운데 즐거울 수 있을 때비로소 몸과 마음의 참된 동기를 보게 된다. 得來(득래) : ...得來의 형태로 앞 단어로 가능해질 수 있음을 나타냄纔(재) : 겨우, 비로소性天(성천) : 天性천성, 하늘이 부여한 성품 또는 타고난 성질. 《中庸중용》에 天命之謂性 천명지위성 하늘의 천명을 일러 性이라 한다는 내용이 있다.眞境(진경) : 참된 경지 / 도교의 선경眞機(진기) : 진정한 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