功過不容少混 공과불용소혼
混則人懷惰墮之心 혼즉인회타타지심
恩仇不可太明 은구불가태명
明則人起攜貳之志 명즉인기휴이지지
공과 과는 적게라도 뒤섞이면 받아들일 수 없다.
뒤섞이면 사람들이 게으른 마음을 품게된다.
은혜와 원수를 너무 밝히는 것은 안된다.
밝히면 사람들이 다른 마음을 가질 뜻을 일으킨다
不容(불용) : 용납되지 않다
惰墮(타타) : 게으르다, 헛되이 보내다.
攜貳(휴이) :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짐
《國語국어》<周語주어> 上에
其刑矯誣 기형교무
百姓攜貳明神不蠲 백성휴이명신불견
韋昭注攜離貳二心也 위소주휴리이이심야
형벌이 명령을 칭하여 무고하니
백성이 다른 마음을 가지고 곡식의 신이 밝지 않네.
위소가 주를 하길
攜는 떠남을 貳는 두 마음이라 한다.
는 기록이 출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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