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子偕老 副笄六珈 군자해로 부계육가 委委佗佗 如山如河 위위타타 여산여하 象服是宜 상복시의 子之不淑 云如之何 자지불숙 운여지하 玼兮玼兮 其之翟也 체혜체혜 기지적야 鬒髮如雲 不屑髢也 진발여운 불설체야 玉之瑱也 象之揥也 옥지진야 상지체야 揚且之晳也 양저지석야 胡然而天也 胡然而帝也 호연이천야 호연이제야 瑳兮瑳兮 其之展也 차혜차혜 기지전야 蒙彼縐絺 是紲袢也 몽피추치 시설반야 子之淸揚 揚且之晳也 자지청양 양저지석야 展如之人兮 邦之媛也 전여지인혜 방지원야 남편과 해로한다면서 머리 땋고 비녀에 여섯 떨잠 의젓하고 우아함이 산같고 강같도다 예복이 몸에 딱 맞는구나 그대가 정숙하지 않으니 이를 어찌하랴 선명하고 산뜻하네 그대의 꿩 깃 예복! 검고 숱이 많음이 구름같아 가발이 필요없구나! 옥으로 만든 귀막이요 상아로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