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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아편인가?

허접떼기 2011. 2. 16. 22:51

 

<예수의 마지막 오딧세이>란 책이 있다. 2009년 12월에 출판되었다는데 난 읽지 않았다.

오히려 하도 인터넷 상에서 회자되는 인용문구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저절로 알 정도다.

 

 

목영일 이라는 목사가 이 책을 썼다.

그 내용 중에 "종교전쟁으로 인류의 절반 이상이 죽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 곳곳에서 종교 때문에 살육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쯤 되면 종교는 아편보다 더 심한 독이 아닌가? 라는 구절이 있다.

 

 

 

목씨 목사는 예수가 서출이란 것과 요한과는 사제간이였으나

예수의 제자에 의해서 메시아로 등업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됨과 동시에 요한은 그저 세례자로 추락했다고 썼다한다.

 

지금도 메소포타미아 어느 지역에서는

요한을 요한그리스도로 추앙하는 교파가 있다한다.

 

예수는 세 번 결혼했으며

로마에 저항하지도 않았고

아오이아킴리아는 둘째 아이도 있었다 한다

 

상당히 화술에 능했고 말도 빨랐다 한다.

어려눈 질문에는 다시 질문하는 방법으로 피했으나

 

그리 현명한 사람은 아니었었다 한다.

 

다 누군가에 의해서 꾸며지고 덧칠된 하나님의 아들이다.

 

지금의 성서가 고대로부터 내려온 온전한 기록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구약 성서는

그보다 훨씬 오래전에 씌여진

수메르의 전설-예로 노아의 홍수와 길가메쉬 서사시-을 차용하고 베낀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예수가 세상을 떠나고 그의 정체를 놓고 벌어진 바울과 야고보의 대립은

훗날 니케아 공의회에서 엄청난 논쟁으로 재현되었고 그 때도 승자는 바울의 것이 되었다.

그 직후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새 종교에 모순되는 기록을 말살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로마 카톨릭의 '공식 노선'에 어긋나는 주장

-예수의 어린 시절을 기록한 토마스 복음서나 유다 복음 등 예수를 인간으로 보는 기록-은 삭제되거나 폐기되고,

혹은 왜곡되거나 덧칠되었다.

 

서기 331년 콘스탄티누스는 역사를 왜곡해서 새 성서를 쓰라는 명을 내렸고

명령을 받은 작가들은 자신들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를 골라 써나갔고,

 

승자가 된 바울의 교회는 마음껏 이러한 일들을 수행했다.

원래 이견이 분분했던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은 풍습과 교회의 형편에 따라 다시 씌어지고 번역되었다.

 

신약 사본은 약 5천 개가 있는데 이 중 4세기 이전에 씌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즉 우리가 지금 읽는 신약성서는 4세기 이후 다시 씌어진 것이다.

 

 

 

마르크스는

"종교상의 불행은 첫째 현실불행의 표현이고 둘째, 현실의 불행에 대한 항의다.

종교는 번민하는 자의 한숨이며 인정 없는 세계의 심장인 동시에, 없는 그 상태의 정신이다.

그것은 민중의 아편이다.

민중의 한시적인 행복인 종교를 폐기하는 것은 민중의 현실적인 행복을 요구하는 일이다.

민중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그리는 환상을 버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그 환상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버리라고 요구한 일이다.

따라서 종교에 대한 비판은 종교를 후광으로 하는 고통스런 세계에 대한 비판을 내포한다."고 했다

 

 

강신주의 <상처 받지 않을 권리>란 책에 이런 내용의 글이 있다

'종교는 아편이다'란 주장을 너무 단순하게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마르크스는 종교 자체를 거부한 무신론자였다는 식으로 단순화해버린다.

그러나 종교에 대한 마르크스의 입장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

자신의 노동력으로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에게 자본주의는 무척 고통스럽다.

이때 종교는 그들에게 현실의 고통을 덜어주는 아편처럼 기능을 한다.

만약 종교가 없었다면 그들은 현실의 고통에 무방비로 당했다.

마르크스가 진정 하고자 한 말은 현실의 고통이 사라진다면

종교적 공상 또한 사라지게 된다는 거다.

그래서 자본주의 현실이 가진 모순과 고통을 치료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리의 불행한 이웃들이 종교를 맹목적으로 믿는 이유 또한 사라질 거라 본거다.

 

 

위에서 말한 종교란 우습게도 기독교다.

 

이젠 세계의 종교요 가장 강한 힘을 자랑하는 종교다.

 

나는 마르크스가 말한 아편비유가 그리 썩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그가 말한 종교가 기독교임에 틀림없다.

이울러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자본주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과 방법론에서 종교를 아편으로 생각한 것이고

맹목적 신앙을 비판한 정도라 믿기 때문이다.

 

종교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뿌리 깊은 것이다.

종교의 핵심이 믿음이다.

신앙을 기독교만 독점하는 것이 우습고 자만스러워 보인다.

 

개독(난 기독교를 그리 부르는 사람들과 일맥 의견을 같이 한다) 그 외 에도 인류에겐 종교가 많다.

아마 몇 만 개는 될 거라고 본다.

 

 

그렇다면 종교란 대체 무엇일까? 서구 세계 무신론자들의 험담이다

 

우스개 거리로 다음의 내용을 올려본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모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무신론자이다.

 

 

 

 

  

로버트 퍼시그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이상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

 

리처드 도킨스 (1941생) 옥스퍼드교수     

     신앙이란 증거가 없어도 -심지어는 반대의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맹목적으로 믿는 것을 말한다.

  

오스카 와일드 아일랜드 극작가(1854~1900)

종교에서 진리란 그저 살아남은 견해를 지칭할 뿐이다.

 

 

 

 

 

 

 

 

토마스 헨리 헉슬리 (1825-1895) 영국 생물학자 불가지론(agnosticism)주창

 신이 존재하는 지, 나는 모른다.

 따라서 그의 존재를 믿는 것을 보류하고 없다고 가정하겠다.

 검증되지 않은 것은 알 수 없다.'

 

 나는 진실과 마주하기를 두려워하는 인간이 되기보다는 두 원숭이에 아버지가 되겠다.

 

버트런드 러셀  (1872-1970) 영국의 수학자 논리학자 철학자이다 

1918년 양심도덕적 병역기피로 1차대전 때 6월 구금되기도 했다

1950년에는 노벨문학상을 탔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의 저자다

 "생각건대, 종교는 인간의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부분적으로는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곤경과 분쟁에 있어

 내 편을 들어줄 든든한 형의 존재를 바라는 소망입니다.

 좋은 세계는 지식, 온정, 용기가 필요하지,

 과거에 대한 애석한 동경이나 아주 오래전 무지한 사람들에 의한

                                   자유로운 지성의 구속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 내용중에

 

                                   저명한 인물들 중 대다수는 기독교를 불신하지만, 대중에게 그 사실을 숨긴다.

                                   혹시 수입원을 잃지 않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종교는 지적인 면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면에서도 해롭다

 

찰스 다윈   (1809-1882)

 나는 자애롭고 전지전능한 신이,

 살아 있는 유충들의 몸속에서 그 살을 파먹겠다는 의지를

 뚜렷이 드러내는 맵시벌과를 의도적으로 창조했다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토마스 에디슨 (1847-1931)

 내 평생 인격신의 존재나 죽음 이후의 삶, 천국이나 지옥 등의 종교적 발상들에 대한

 눈곱만한 증거들도 본 적이 없다.'

 

 

 

 

 

 

 

 

마크 트웨인 (1835~1910)

'나에게 있어서 성경이 마땅치 않은 것은, 그것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 때문이 아니라,

 내가 분명히 이해하고 있는 부분들 때문이다.'

 

 

 

 

 

 

 

 

칼 세이건 (1934-1996)

신이라는 말이 우주를 지배하는 물리적인 법칙을 말한다면 신은 존재한다.

그러나 신은 우리에게 정서적 만족을 주지 않는다.

중력의 법칙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스티븐 호킹(1942~       )

우주에 시작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창조주가 있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우주가 모든 것을 완전히 품고 있으며,

우주에 경계선도 가장자리도 없다면 시작도 끝도 없을 것이다.

우주가 그냥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창조주의 자리가 어디일까?'

 

토마스 제퍼슨 (1743~1826) 미 제3대 대통령

기독교는 인류가 갈고 닦은 것 중에서 가장 타락한 시스템이다.

우리 기관에 신학 교수직을 두어선 안 된다

이해 불가능한 명제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조롱뿐이다.

이성이 자리 잡으려면 먼저 개념이 분명해야 한다.

교인들 누구도 정확한 삼위일체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은 자칭 예수의 사제라는 협잡꾼들의 헛소리에 불과하다.

벤자민 플랭크린 (1706~1790)

차라리 등대가 교회보다 훨씬 유익하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기원전4~65)

종교란 평민들에게는 진실로 여겨지고

현자들에게는 거짓으로 여겨지며

통치자들에게는 유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존 아담스 (1797~1801) 미 제1대 부통령이자 제2대 대통령

종교 없는 세상이 최상의 세상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1844~1900)

무엇일까? 인간이 하나님의 큰 실수중 하나가 아닐까?

하나님이 인간의 큰 실수 중 하나일까?

믿음은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싶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 자식을 재물로 바치는 것 성찬식에서 피를 마시는 것

이성과 지혜에 대한 경멸 육체적, 비육체적인 것을 막론하고

온갖 종류의 고문 이것이 기독교적인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1879~1955) 

성경은 명예롭지만 상당히 유치하고 원시적인 전설들의 집대성이며

아무리 치밀한 해석을 덧붙인다 해도 이점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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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히친스 (1949생) 미국 영국계 언론인

증거가 없이 무엇의 존재를 믿을 수 있다면

그 존재는 마찬가지로 증거가 없어도 어마든지 부인될 수 있다.

아이작 아지모프  (1920-1992) 소련태생의 미국 공상과학저술가

 적당하게 읽어보면 성경은 무신론을 확신하는데 가장 강력한 힘을 주는 것이다.

 

 

 

 

 

 

샘 해리스

 <종교의 종말> <기독교 국가에 보내는 편지>를 썼다

종교적 도그마와 지적 설계론을 비판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논자다

신앙은 교정의 가능성에 대한 여지조차 남겨두지 않은 인간의 무지의 한 형태다

빅토르 위고 (1802-1885)

모든 마을에 횃불이 있다. 바로 교사들이다. 그리고 그 횃불을 끄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성직자들이다.

 

 

 

 

랠프 윌도 에머슨 (1803-1882)

 한시대의 종교는 다음 시대의 문학적 여흥 거리다.

 

 

 

 

 

 

   

윌 듀란트

 기독교는 틀림없이 신성하다

 악행과 넌센스로 가득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불의가 그토록 자주 승리한다면

 어떻게 이 세상을 사랑 하는 신이 다스리는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단 말인가?

 

 

숀 오케이시 (1880-1964) 아일랜드 극작가

 정치는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갔지만

 종교는 그 보다 열배 더 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François Marie Arouet) 필명 볼테르(1694-1778)  

 양식 있는 사람이라면 기독교를 공포의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장 자크 루소 (1712-1778)

 구원 받기 위해 신을 믿어야 한다는 그릇된 교리는 잔인한 불관용의 원리이다

 만약 지상에 단 하나의 종교가 있어서

 그것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고통만 있다면

 그런 종교의 신은 가장 부정한 가장 잔인한 폭군일 것이네

 

  

아놀드 토인비 (1889-1975)

 나는 신의 본질에 대해서 유태의 개념(구약의 하나님)을 믿지 않을뿐더러

 그다지 존경하지도 않고 있다.

 신의 전능함을 그럴 듯 꾸미기 위해 악마도 신이 만든 것이라고 본다지

 그러면서도 신은 자기가 만든 악마의 행위에는 책임이 없다는 건가/

헨리 로버츠 (1942-2010) 초기 PC개발업자

 나는 우리 둘 다 무신론자라고 생각한다.

내가 믿는 신의 개수가 당신이 믿는 것보다 적을 뿐,

혹시 있을지도 모를 다른 신의 존재가능성을 모조리 무시 한다는 것을 당신이 인정한다면

당신은 왜! 내가 당신이 믿는 신의 존재를 무시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텐데!!

 

 

살만 루시디 (1947~    )

1988년 <악마의 시>로 호메이니는 루슈디의 목에 3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루슈디는 그로부터 약 10년 가까이 영국의 보호 아래 숨어 살았다.

"종교는 늘 그랬듯이 피에 든 독이다"

 

 

 

조지 버나드 쇼 (1856-1950) 아일랜드 극작가

 인간은 종교적 신념을 위해 행위 할 때보다 충실하고 충만하게 악을 행한 적이 없다.

 신앙인 무신론자들보다 행복한 것은 술에 취한 사람이 안 취한 사람보다 행복한 것과 같다.

 

 

 

 

 

 

 

아서 클라크 (1917-2008) 과학소설가이자  미래학자

 인류의 큰 비극 중 하나는 도덕이 종교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것이다.

 

 

 

 

존 스튜어트 밀 (1806-1873)

 지옥을 만들어 내는 존재를 생각해 보라?

 인류의 대다수가 끔찍한 영겁의 형벌을 받도록 되어 있다는 것을

 미리 분명히 알면서 그렇게 할 의도를 가지고

 인류를 창조한 존재를 생각해보라 상상이 가는가?

 

 

 

톨스토이 (1828-1910)

 기독교인들은 야만적인 최면술과 기만 속에 있으며

 자기를 진실한 종교의 파악자라고 자만하는 자들이다.

 교회의 기만적인 최면술에 사로잡혀

 자기들에게 주입된 종교를 진실하고 유일한 종교로 생각하고

 그 밖에는 종교도 없다는 생각하는 무지몽매한 민중들이 기독교인들이다

 

쇼펜하우어 (1788-1860)

 아 이렇게 내 마음에 불어 있던 유대인의 미신을 깨끗이 씻어 줄 수 있는가?

 (인도의 우파니샤드를 읽고)

 

 만일 어떤 신이 이 세계를 만들었다면 나는 그 신이고 싶지 않다.

 이 세상의 비탄이 나의 가슴을 찢을 것이기 때문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 (1804-1881) 빅토리아여왕 시기에 수상을 지냈다.

지식이 끝난는 곳에 종교가 시작된다.

 

 

 

 

 

 

 

 

 

오쇼 라즈니쉬 (1931-1990)

 이제 기독교 신학자들도 복음서가

 사도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 써졌다는 결론 에 도달했다.

 성경의 산들은 실제 지명과 같지 않다.

 강과 호수도 같지 않다

 모든 내용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함께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써진 것이다.

레이 부르스 (1925-1966) 유태계 미국 코미디언으로 블랙유머로 유명

 만일 예수가 20년 전에 죽었다면

 신자들은 목에 십자가 대신 작은 전기의자를 걸고 다닐 것이다.

 

 

 

 

 

토머스 짜스 Thomas Szasz(1920-    )  정신의학자

 만약 신에게 이야기를 건넨다면 당신은 기도하고 있는 것이고

 신이 당신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당신은 정신분열증을 겪고 있는 것이다.

 

 

 

 

나폴레옹 (1769-1821)

 지식과 역사는 종교의 적이다.

종교는 평민들을 입 다물게 하는 데 아주 좋다.

 

 

 

 

 

간디 (1869-1948)

 역사에 기록된 가장 극악하고 잔인한 범죄는 종교 또는

 그와 비슷한 성스럽다는 동기 아래 행해져왔습니다.

 

 

 

 

 

 

앰브로즈 비어스 (1824-1914)

 기도하다란 지극히 부당하게 한 명의 청원자를 위해

 우주의 법칙을 무효화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헬렌 켈러 (1880-1968)

  만일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 믿는다면

  하나님이 노하거나 변덕스럽다고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런 터무니없는 개념은

  성경이 쓰여진 시대의 미개한 야만주의를 반영한 것이 틀림없다.

 

히파티아 (355-415)

  우화는 우화로 신화는 신화로 가르쳐야한다

  미신을 진리처럼 거르치는 건 끔찍하다

  유약한 사람들이 진리로 받아들이고서 엄청 고통을 받지만 

  더욱 비극적인 것은 그들이 그런 가르침을 에 만족감을 느낀다는 점이다

 

로드 스타이거 (1925-2005) 미 영화배우

 종교는 그저 당신이 믿는 원리다. 인간은 신이 만들어 낸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적을 이뤄냈다.

 

 

 

 

 

조지프 캠벨 (1904-1987) 비교신화학자

  내가 가장 선호하는 종교의 정의는 '신화의 오역'이다.

  영적인 상징에는 마땅히 역사적 증거가 있다고 생각할 때 어김없이 오역이 이뤄진다.

조지 칼린 (1937-2008)  미 코미디언 개그맨이다

  기독교! 이건 아마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구라야! 생각해봐

  사람들이 저 하늘위 어떤 투명한 인간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있다고

  진짜로 믿게 한거거든

  그리고 그 투명인간이 우리가 해서는 안될 목록도 가지고 있대,

                                  불이 훨훨 타고 연기와 고통 그리고 고문이 끝나지 않을 곳을 만들어 놨는데

                                  우리가 열 가지 목록을 안 지키면 거기로 직행!

                                  하지만 그는 널 사랑한대!

                                  그리고 그는 돈이 필요해 항상! 전지전능하고 완전한대도...

                                  기독교가 벌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하지 세금도 안내고,,

                                  항상 조금 더 필요하대! 이런 성스런 구라!!

                         고어 바이덜 (1925-     )

                                  나는 지금까지 인류가 겪은 가장 끔찍한 재앙은 기독교라는 일신교라 생각한다.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미덕을 찾아 볼 수 없다.

                         케시 래드먼  미 여자 코미디언

                                  모든 종교는 다 똑 같다. 기본적으로 축제일이 서로 다른 죄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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