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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樹扶疎 죽수부소 1

286. 乾坤自在 物我兩忘 건곤자재 물아양망

簾櫳高敞 염롱고창 看靑山綠水呑吐雲煙 간청산녹수탄토운연 識乾坤之自在 식건곤지자재 竹樹扶疏 죽수부소 任乳燕鳴鳩送迎時序 임유연명구송영시서 知物我之兩忘 지물아지양망 발 친 창을 높히 열어젖히고 청산 녹수에 구름과 안개 감추고 드러냄을 보면 하늘과 땅이 자유로움을 깨달으리라! 대나무가 무성하고 어린 제비와 산비둘기 철마다 나고 들고 하여도 외부의 물체와 내가 모두 없음을 알리라! 簾櫳(염롱) : 발을 친 창 敞(창) : 문,창 따위를 열어젖히다 高敞은 (토지가) 크고 넓다를 말함 呑吐(탄토) : 감췄다 드러내다/삼키고 뱉다. 乾坤(건곤) : 하늘과 땅- 천지, 우주 自在(자재) : 자유롭다, 편안하다 竹樹(죽수) : 대나무 扶疏(부소) : 무성한 모습 《문선文選》속 서진(西晉) 좌사(左思,250?-305)의 내 ..

채근담(菜根譚)/후집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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