攻人之惡毋太嚴 공인지악무태엄 要思其堪受 요사기감수 敎人之善毋過高 교인지선무과고 當使其可從 당사기가종 남의 잘못을 꾸짖음에 너무 엄하게 하지 말고, 마땅히 감당하여 받아들일지를 생각하라. 남의 선행을 가르침에 지나치게 높여서 하지 마라, 당연히 쫓을 수 있는 것을 하여야 한다. 攻(공) : 꾸짖다, 나무라다 《論語논어·先進선진》에 노나라 대부 계손씨가 부자인데 冉求(염구)가 세금을 많이 거둬 더 보태주니공자가 계손을 제자들에게 한 말이 있다.非吾徒也 비오도야小子鳴鼓而攻之可也 소자명고이공지가야나의 제자가 아니다.너희들은 북을 올려가며 그를 나무라도 좋다. 惡(악) : 악행, 잘못毋(무) : ...하지 마라 毋와 勿은 모두 부정사로 ‘...하지 마라’이다毋가 勿보다 금지의 강도가 더 세다無는 毋와 음이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