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원으로 만난 최북과 김홍도 조선시대에 가야산 홍류동계곡은 대단한 명소였다. 아마도 칠칠선생이 이 계곡에 와서 그 홍류동을 그리며 孤雲의 시구를 적었나보다. 却恐是非聲到耳(각공시비성도이) 도리어 시비 소리가 들리려나? 두려울 뿐으로故敎流水盡籠山(고교류수진롱산) 흐르는 물로 산을 모두 뒤덮었구나! .. 옛 그림 속 글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