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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不留聲 雁不留影 풍불류성 안불류영 1

82. 不著色相 不留聲影 불착색상 불류성영

風來疎竹 풍래소죽風過而竹不留聲 풍과이죽불류성 雁度寒潭 안도한담雁去而潭不留影 안거이담불류영 故君子事來而心始現 고군자사래이심시현 事去而心隨空 사거이심수공 바람은 성글은 대나무로 다가왔고바람은 지나며 대나무에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는 차가운 못에 다다랐고기러기는 가며 못에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래서 군자는 일이 와야 마음이 비로소 나타나고 일이 가면 마음은 곧바로 비워진다. 疎(소) : 성기다, 드문드문 하다留(류) : 머물다, 남기다隨(수) : 곧바로

채근담(菜根譚)/전집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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