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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沙(백사) 陳獻章(진헌장) 1

77. 病未足羞 無病吾憂 병미족수 무병오우

泛駕之馬 可就驅馳 봉가지마 가취구치 躍冶之金 終歸型範 약야지금 종귀형범 只一優遊不振 지일우유부진 便終身無個進步 변종신무개진보 白沙云 백사운 爲人多病未足羞 위인다병미족수 一生無病是吾憂 일생무병시오우 眞確論也 진확론야  수레를 엎은 말도 곧바로 몰아 달리면 되고주물에서 튀어오른 쇠도 끝내 거푸집에 돌아간다.만약 한 번 우물쭈물하여 부진하면곧 죽을 때까지 진보할 수 없다. 백사 진헌장이 말했다.“사람됨이 잦은 병치레가 부끄럽기엔 못하고살며 병이 없을라 함이 바로 내 걱정이다.”정말 지당한 논조다.---泛駕之馬(봉가지마) : 수레를 뒤엎는 사나운 말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지 아니하는 영울을 이름泛은 전복시키다를 뜻할 때는 봉으로 읽는다.이 성어의 출처는 《漢書한서武帝紀무제기》다 夫泛駕之馬 跅弛之士,부봉가지..

채근담(菜根譚)/전집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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