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戰兢兢 전전긍긍 2

4. 절남산지집(節南山之什) 5. 소민(小旻)

旻天疾威 敷于下土 민천질위 부우하토 謀猶回遹 何日斯沮 모유회휼 하일사저 謀臧不從 不臧覆用 모장부종 부장복용 我視謀猶 亦孔之邛 아시모유 역공지악 潝潝訿訿 亦孔之哀 흡흡자자 역공지애 謀之其臧 則具是違 모지기장 즉기시위 謀之不臧 則具是依 모지부장 즉구시의 我視謀猶 伊于胡底 아시모유 이우호지 我龜旣厭 不我告猶 아귀기염 불아고유 謀夫孔多 是用不集 모부공다 시용부집 發言盈庭 誰敢執其咎 발언영정 수감집기구 如匪行邁謀 是用不得于道 여비행매모 시용부득우도 아득한 하늘이 위세를 떨쳐 아랫 땅에 퍼진다. 정책은 기울고 비뚤어져 어느 날에야 그치려나 정책이 옳으면 안 따르고 옳지 않으면 되레 쓰니 내가 정책을 보니 역시 많이 잘못되었다. 남 말만 따르고 서로 헐뜯는 것도 너무 슬프네. 계획이 훌륭하면 모두 곧 피하고 계획이 ..

4. 절남산지집(節南山之什) 6. 소완(小宛)

宛彼鳴鳩 翰飛戾天 완피명구 한비려천 我心憂傷 念昔先人 아심우상 염석선인 明發不寐 有懷二人 명발불매 유회이인 人之齊聖 飮酒溫克 인지재성 음주온극 彼昏不知 壹醉日富 피혼부지 일취일부 各敬爾儀 天命不又 각경이의 천명불우 中原有菽 庶民采之 중원유숙 서민채지 螟蛉有子 蜾蠃負之 명령유자 과라부지 敎誨爾子 式穀似之 교회이자 식곡사지 작은 저 멧비둘기 하늘 높이 나는구나. 내 마음 괴로워 옛 아버지를 생각한다. 밝아지도록 못 자고 그리운 두 사람. 사람이 삼가고 뛰어나면 술 마셔도 온유한 법. 저 무지몽매한 이 언제나 취하고 나날이 더하네. 모두 네 거동을 삼가라 천명은 두 번 하지 않으니. 가운데 언덕 쑥 서민이 캐네. 명충 애벌레 나나니벌이 업고 다니지. 네 자식 가르쳐 깨워 좋은 점 본받아 닮기를 宛(완) :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