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念慈祥 일념자상 可以醞釀兩間和氣 가이온양양간화기 寸心潔白 촌심결백 可以昭垂百代淸芬 가이소수백대청분 짧은 순간이라도 자상하면사람 사이 부드러운 기운을 조화롭게 할 수 있다.작은 뜻이나 맑고 깨끗하다면수 대에 걸쳐 맑은 향기를 드러내 알릴 수 있다. 一念(일념) : 짧은 시간/한결같은 생각 일념(一念)은 산스크리트어eka-citta의 번역으로 극히 짧은 순간에 이루어지는 생각(念)의 단위다. 담란(曇鸞,476~542)이 찬한 왕생론주(往生論註)>에 "101가지 생멸을 1찰나라고 부르고, 60찰나를 일념"이라고 하였다. 법장(法藏,643~712)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에 "한 찰나가 바로 념이고 1탄지(彈指)는 60념이다“라고 하여 찰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