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리스의 <기독교국가에보내는편지> 샘 해리스가 2008년에 쓰고 박상준이 국내 동녁출판사에 번역한 책이다 150페이지도 안 되는 얇은 책이지만 안에는 간략하면서도 너무나 강렬하고,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증거로 종교와 신, 그리고 그 존재를 믿는 인간들의 위험한 양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종교 특히나 기독교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 관심있는 것 2011.02.16
종교는 아편인가? <예수의 마지막 오딧세이>란 책이 있다. 2009년 12월에 출판되었다는데 난 읽지 않았다. 오히려 하도 인터넷 상에서 회자되는 인용문구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저절로 알 정도다. 목영일 이라는 목사가 이 책을 썼다. 그 내용 중에 "종교전쟁으로 인류의 절반 이상이 죽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 관심있는 것 2011.02.16
위화도와 황금평을 중국에 북한이 압록강 가운데 떠 있는 섬 위화도와 황금평에 대한 개발 계획을 남한 쪽에 먼저 제의했었다고 MBC <PD수첩>이 15일 보도했다. <PD수첩>은 "현재 북한이 중국에게 50년 간 임대하는 방식으로 위화도에 대한 개발권이 위임됐다"며 "(이 지역은) '북한의 홍콩'으로 상업, 무역 지구로의 개발 계.. 관심있는 것 2011.02.16
FTA의 허망 1. 투자자 국가 제소권 미국계 기업(초국적 자본)이 자신의 이윤확보를 방해하는 한국정부의 법과 제도를 국제기구에 제소 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어 가령 미국계 민간의료보험 회사가 한국의 국가의료보험제 때문에 영업활동을 할 수 없다며 국제기구에 한국을 제소하고, 사회안전망이나 복지의 .. 관심있는 것 2011.02.14
희양산 봉암사에 대해 희양산(曦陽山) 봉암사(鳳巖寺) 경북 문경 가은읍 원북리 485번지 희양산(曦陽山,999.1m) 기슭에 자리한 봉암사는 신라 헌강왕 5년(879)에 지증대사(智證大師)가 창건한 고찰이다. 지증의 이름은 도헌(道憲)이고 자는 지선(智詵)이며 속성은 김씨로서 경주 사람이다(824~882). 지증대사가 절을 세우기를 마음먹.. 여행하면서 2011.02.14
송기호 변호사의 글 송기호변호사의 프레시안 연재 기사를 옮겨본다 MB가 보고하지 않은 FTA - "수출이냐 민주주의냐?" 2011-02-10 외교통상부는 정보공개를 거부하였다. 작년 12월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결과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요청했더니 그런 것은 없다고 했다.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한미 FTA 재협상은 .. 관심있는 것 2011.02.14
연평도 포격보다 더 충격적인 올해의 뉴스는? '연평도 포격'보다 더 충격적인 '올해의 뉴스'는? [2010 올해의 책] <정의란 무엇인가>에 반대한다 기사입력 2010-12-24 오후 5:33:25 대부분의 언론은 2010년을 대표하는 '올해의 책'으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이창신 옮김, 김영사 펴냄)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프레시안 books'는 이 책이 .. 관심있는 것 2010.12.27
[스크랩] 한국사에 고대 제국은 없었다? 고구려제국은 없었다. 왜국은 반도의 실력자였다? -- 박노자 [프레시안 books 인터뷰] <거꾸로 보는 고대사> 펴낸 박노자 교수 '평화의 민족.' 우리는 늘 이렇게 배웠다. '단군' 이래 반만 년의 역사 동안 한민족은 한 번도 외국을 침략해 짓밟은 적이 없었다고. 물론 미국의 베트남 침략에 동참한 사실.. 관심있는 것 2010.11.13
삼성공화국과 주식회사 대한민국-황정아 '삼성공화국'과 '주식회사 대한민국' [창비주간논평] 부도덕과 불의는 우리 영혼의 문제 기사입력 2010-02-24 오후 4:46:12 세상이 한줌도 안되는 세력의 거대한 음모에 좌우된다는 설정, 엄청난 사건들이 드러나지 않은 배후에서 비롯되었음을 하나하나 파헤치는 줄거리는 익숙한 플롯에도 불구하고 여전.. 관심있는 것 2010.02.24
김상봉교수의 미게재원고 <경향신문> 2월 17일 '김상봉 칼럼'에 실리지 못한 원고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변호사의 새 책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고 나면 우리는 삼성이란 재벌이 어느덧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 암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명확하게 깨닫게 된다. 하지만 이 책에는 삼성에 대한 심각한 이야기들뿐.. 관심있는 것 201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