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 최북의 <풍설야귀인> <공산무인도> 화제 붓(毫)으로 먹고 사는(生) 집(館)이란 號를 가졌고 ‘조선의 고흐’라 불리는 기인 최북 메추라기를 잘 그려 ‘최메추라기’라 불린 최북 이름 北을 파자하여 七七이라 자칭하여 나도 감히 그를 칠칠선생으로 부르고 싶다. 키가 매우 작고, 매섭고 괴팍한데다 오만하고 거칠었다는 칠칠선.. 옛 그림 속 글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