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룡의 고목석죽도의 글 매화를 너무도 사랑한 조희룡(1789 ~ 1866)의 자는 치운(致雲)이며, 호는 우봉(又峰), 석감(石憨), 철적(鐵笛), 호산(壺山), 단로(丹老), 매수(梅叟)이다. 본관은 평양(平壤)이고 오위장(五衛將)을 지냈다.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 알려졌지만 추사가 주장하는 문인화의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색채.. 옛 그림 속 글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