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의 구룡연도와 제발문 구룡연은 구룡폭포 아래 깊이 약 13m에 달하는 못이다. 옛날 9마리의 용들이 살았다 하여 구룡 연이라고 불렀다고 하고 외금강 팔담 다음의 연못이여서 구 용연이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유점사를 배경으로 아홉 마리의 용과 문수보살이 종에 실려 보낸 53개의 부처가 등장하는 전설과 서산.. 옛 그림 속 글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