讒夫毁士 참부훼사 如寸雲蔽日 여촌운폐일 不久自明 불구자명 媚子阿人 미자아인似隙風侵肌 사극풍침기 不覺其損 불각기손 거짓으로 남을 헐뜯는 이들은 구름 한 조각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아오래지 않아 절로 밝혀지게 된다. 알랑거리며 빌붙는 자들은틈새 바람이 살가죽을 에는 것과 같아그 손해를 깨닫지 못한다. 讒夫(참부) : 근거 없는 말로 남을 헐뜯는 사람毁(훼) : 헐뜯다, 비방하다 讒毁(참훼)는 거짖을 꾸며 남을 헐뜯음을 말함寸雲(촌운) : 한 조각 구름媚子(미자) : 남의 비위를 맞춰 알랑거리는 사람 머리 장식/사랑하는 자식 북주(北周)의 문장가 유신(庾信,513-581)의 鏡賦경부>에 懸媚子于搔頭 현미자우소두 옥잠에 머리장식을 올리고 라는 구절에는 머리장식을 의미하고 《試經시경》秦風진풍⋅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