爭先的徑路窄 쟁선적경로착 退後一步自寬平一步 퇴후일보자관평일보 濃艶的滋味短 농염적자미단 淸淡一分自悠長一分 청담일분자유장일분 앞다투는 오솔길은 비좁으나 뒤로 한 걸음 물러나면 절로 한 걸음 넓어지고 풍부한 음식의 맛은 짧지만 조금 맑고 엷게 하면 절로 맛이 약간 오래간다. 爭先(쟁선) : 앞을 다투다 徑路(경로) : 오솔길, 지름길 窄(착) : 비좁다 寬平(관평) : 넓고 고르다 濃艶(농염) : 맛이 풍부하다/색이 화려하다 滋味(자미) : 영양 많고 좋은 맛, 행복한 감정 맛으로 쓰인 출처는 《여씨춘추呂氏春秋》다. 편에 口之情欲滋味 구지정욕자미 입의 욕구는 맛이다라는 내용에서 나왔다. 淸淡(청담) : 맛, 빛깔이 맑고 엷음, 담박한 마음 一分(일분) : 약간의, 조금 悠長(유장) : 시간이 길다, 오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