責人者 책인자 原無過於有過之中 원무과어유과지중 則情平 즉정평 責己者 책기자 求有過於無過之中 구유과어무과지중 則德進 즉덕진 남을 꾸짖는다는 것은 허물이 있는 것 속에서 허물이 없는 것을 찾아야 마음이 평온한 것이다. 자기를 꾸짖는다는 것은 허물이 없는 것 속에서 허물 있는 것을 찾아야 품행이 나아지는 것이다. 者(자) : ...란, ...라는 것은 原(원) : 캐묻다, 찾다, 알아내다 過(과) : 명사로 허물, 잘못 《尙書상서》에 고요(皐陶)가 순(舜)임금에게 답한 것으로 宥過無大 刑故無小 유과무대 형고무소 잘못을 용서하되 큰 것도 놓치지 말고 꾸민 것을 벌주되 작은 것도 놓치지 마소서 라는 내용이 있다. 情平(정평) : 형편이 고르다, 마음이 편안하다 德進(덕진) : 덕(품행)이 더해지다, 나아가다 《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