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利物 이물 1

52. 施之無求 求之無功 시지무구 구지무공

施恩者 시은자 內不見己外不見人 내불견기외불견인 卽斗粟 可當萬鍾之惠 즉두속가당만종지혜利物者 이물자計己之施責人之報 계기지시책인지보 雖百鎰難成一文之功 수백일난성일문지공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안으로 자기를 보지 말고 밖으로 남을 보지 않으면한 말의 곡식이 수만 가지 은혜가 될 수 있음이며, 이로운 일을 하는 사람이자기가 베푼 것을 셈하고 남의 보답을 바란다면 수만금의 돈으로도 한 푼의 공을 이루기 어렵다. 斗粟(두속) : 한 말의 곡식.當(당) : 감당하다, 상당하다.萬鍾(만종) : 옛 중국의 양을 재는 그릇 이름으로 아주 많은 양. 수만 가지를 의미함.《文選문선.班固반고,東都賦동도부》에 于是庭寶千品 旨酒萬鍾 우시정보천품 지주만종 궁정에 보배가 수천이요 맛난 술이 수만 가지네.라는 글이 있다. 利物(이물) : ..

채근담(菜根譚)/전집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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