雄雉于飛 泄泄其羽 웅치우비 예예기우 我之懷矣 自詒伊阻 아지회의 자이이조 雄雉于飛 下上其音 웅치우비 하상기음 展矣君子 實勞我心 전의군자 실로아심 瞻彼日月 悠悠我思 첨피일월 유유아사 道之云遠 曷云能來 도지운원 갈운능래 百爾君子 不知德行 백이군자 부지덕행 不忮不求 何用不臧 불기불구 하용부장 장끼가 날아가네! 날개를 퍼덕이며 나의 괴로움, 절로 이 걱정을 남김이라 장끼가 날아가네! 위 아래로 그 소리 나네 참으로 님이여, 내 마음을 정말 힘들게하네 저 해와 달을 보니 내 시름이 끊이지 않네 길은 먼데, 언제 오실 수 있으려나 여러 뭇 군자여 덕행을 모르지 않겠지! 해치거나 탐하지 않으면 어찌 좋지 않겠나! 于(우) : 향하여 가다. 于飛는 부부의 의가 좋음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하다 참조 泄(설,예) : 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