厭浥行露 豈不夙夜 읍읍행로 기불숙야 謂行多露 위행다로 誰謂雀無角 何以穿我屋 수위작무각 하이천아옥 誰謂女無家 何以速我獄 수위여무가 하이속아옥 雖速我獄 室家不足 수속아옥 실가부족 誰謂鼠無牙 何以穿我墉 수위서무아 하이천아용 誰謂女無家 何以速我訟 수위여무가 하이속아송 雖速我訟 亦不女從 수속아송 역불여종 축축한 길 이슬 어찌 일찍 나서지 않냐고요? 길에 많은 이슬이 두려워서죠! 뉘 참새에 부리가 없답니까? 어찌 내 집을 뚫겠소? 뉘 그대가 집이 없답니까? 어찌 날 옥사로 불렀소? 비록 날 옥사로 불러도 결혼 할 이유가 부족하오! 뉘 쥐가 이빨이 없답니까? 어찌 내 담을 뚫겠소? 뉘 그대가 집이 없답니까? 어찌 날 송사로 불렀소? 비록 날 송사로 불러도 그댈 따르지 않겠소! 厭(염,엽,암,읍) : 젖다, 축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