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의 고목석죽도와 글씨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는 이른바 <고목석죽도(枯木石竹圖)> 도무지 못 그리는 게 없는 단원의 그림 속 글을 본다. 오른쪽에 이리 쓰여 있다. 籠嵸石上木 농종석상목 枝疏太古色 지소태고색 只能無夕鵶 지능무석아 啼送蓮舟客 제송연주객 肥園評 비원평 한데 뭉쳐 우뚝 솟은 돌 위의 .. 옛 그림 속 글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