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의 송정야흥도 - 원령필과 박문조관 이 그림은 간송미술관이 <송정야흥도>로 명명하여 소장하고 있다. 이 그림에 쓴 글은 이렇다. 起來共倚松梧影(기래공의송오영) 일어나 소나무와 오동나무 그림자에 공손히 기대니 夜半月明潮未平(야반월명조미평) 한밤중 달은 밝고 조수는 아직 고르지 않구나. 毫生館 起來(기래): .. 옛 그림 속 글 201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