繩鋸木斷 水滴石穿 승거목단 수적석천 學道者須加力索 학도자수가력색 水到渠成 瓜熟蒂落 수도거성 과숙체락 得道者 一任天機 득도자 일임천기 밧줄 톱으로도 나무가 끊기고 물방울도 돌을 뚫듯 도를 배우는 자는 더욱 힘써 찾아야 한다. 물이 모여 개천을 이루고 오이도 익어야 꼭지가 떨어지듯 깨달음을 얻으려는 자는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한다. 繩(승) : 노끈, 줄 鋸(거) : 톱 前漢 경종(景宗)때 오왕 유비(劉濞,劉邦의 조카)가 반란을 일으키자 일찍이 유비의 문학시종(文學侍從)을 지내다 양(梁)효왕(孝王,劉飛)의 중랑(中郎)으로 있던 매승(枚乘,?-BC140)이 유비에게 간(諫)하는 상서문을 유향(劉向,BC79?-BC8?)이 에 5간중 정간(正諫)이라며 적었다. 매승의 상서문에 泰山之溜穿石태산지류천석 引繩久之인승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