徑路窄處 경로착처 留一步與人行 유일보여인행滋味濃的 자미농적 減三分讓人嗜 감삼분양인기此是涉世一極安樂法 차시섭세 일극안락법 좁은 길 비좁은 곳은 한걸음 머물러 남의 행보를 기다려라.음식 맛이 좋은 것은 3할을 덜어서 남의 기호로 양보하라.이것이 살아가는 하나의 극치의 안락한 방법이다. 徑路(경로) : 좁은 길, 지름길窄(착) : 좁다,비좁다.留(류) : 머무르다, 기다리다.與(여) : 기다리다. /돕다《論語논어,陽貨양화》에 日月逝矣 일월서의 歲不我與 세불아여해와 달은 흘러가네세월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네!라는 글의 與와 쓰임이 같다.滋味(자미) : 맛, 좋은 음식濃(농) : (음식이) 진하고 맛이 좋다.讓(양) : 양보하다, 권하다嗜(기) : 기호, 습관涉世(섭세) : 세상을 겪다(살아나감)《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