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강 김규진이 그린 대나무와 제시 김규진(金圭鎭,1864. 4. 14. ~ 1933. 6. 28.)은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서화가이다. 본관은 남평(南平)이며, 자는 용삼(容三), 호는 해강(海岡), 백운거사(白雲居士), 취옹(醉翁), 만이천봉주인(萬二千峯主人), 삼각산인(三角山人)등이다. 평양의 유명한 명필이었던 외숙 이희수(李喜秀.. 옛 그림 속 글 202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