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予落止 率時昭考 방여락지 솔시소고 於乎悠哉 朕未有艾 오호유재 짐미유애 將予就之 繼猶判渙 장여취지 계유판환 維予小子 未堪家多難 유여소자 미감가다난 紹庭上下 陟降厥家 소정상하 척강궐가 休矣皇考 以保明其身 휴의황고 이보명기신 내가 즉위하고 도모한 것은 선왕을 따른 것이나 오호라 아득히 멀구나! 내 겪지 못했도다. 나를 도와 다가가려 하나 계속 흩어질까 두렵다 내 아직 나이 어려 국가의 다난함을 견디지 못하나 조정 위 아래를 계승하고 신하들을 오르내리니 훌륭하신 선왕이여! 이 몸을 드러내도록 도우소서! 訪(방) : 꾀하다, 상의하다 落(락) : 이루다-즉위하다/시작하다《毛傳》 止(지) : 대명사 그것/조사 率(솔) : 따르다 時(시) : 是와 같다 昭考(소고) : 밝은 선친, 武王을 가르킨다 於(어,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