磨礪當如百鍊之金 마려당여백련지금 急就者非邃養 급취자비수양施爲宜似千鈞之弩 시위의사천균지노 輕發者無宏功 경발자무굉공 마음을 갈고 닦음은 수백 번 쇠를 단련함과 같은데서둘러 이루는 것은 깊은 수양은 아닐 것이다.일을 시행함은 수천 근의 쇠뇌를 쏘는 것과 같은데가벼이 쏜다는 것은 굉장한 공적은 없음이다. 磨礪(마려) : 단련하다/쇠나 돌을 문질러 갊 왕충(王充,25-220)의 《論衡논형·率性솔성》에 불을 얻는 방법으로 消鍊五石 鑄以爲器 소련오석 주이위기 磨礪生光 마려생광 다섯가지 돌을 녹여 달궈 불리어 그릇을 만들어 문질러 갈아 빛을 낸다. 는 내용이 나온다.當(당) : 마땅히 ...라고 간주하다百鍊(백련) : 거듭거듭 많이 단련함急就(급취) : 급히 이루다 남송 시인 양만리(楊萬里,1127-1206)의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