匏有苦葉 濟有深涉 포유고엽 제유심섭 深則厲 淺則揭 심즉려 천즉게 有瀰濟盈 有鷕雉鳴 유미제영 유요치명 濟盈不濡軌 雉鳴求其牡 제영불유궤 치명구기모 雝雝鳴鴈 旭日始旦 옹옹명안 욱일시단 士如歸妻 迨氷未泮 사여귀처 태빙미반 招招舟子 人涉卬否 초초주자 인섭앙부 人涉卬否 卬須我友 인섭앙부 앙수아우 박은 잎이 쓰고 제수에는 깊은 나루 있어 깊으면 그냥 건너고 얇다면 바지걷고 건너리 널찌감치 제수가 찼고 까투리는 울어대니 제수가 차도 바퀴굴대 젖지 않는데도 꿩은 울어 숫컷을 구하네 옹옹 우는 기러기. 해가 떠 아침이 열리네 총각이 아내를 얻으려면 얼음이 아직 녹지 않을 때를 틈타야지 손짓하는 뱃사공. 남은 건너도 나는 아니네 남은 건너도 난 아님은 내 벗을 기다려서지 비유가 많은 노래라 해석이 구구하다. 와 은 음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