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출신 서예가 于志强(우지강,1967~ )의 해서체 富貴名譽 부귀명예自道德來者 자도덕래자如山林中花自是舒徐繁衍 여산림중화자시서서번연自功業來者 자공업래자如盆檻中花便有遷徙廢興 여분함중화변유천사폐흥若以權力得者如甁鉢中花 약이권력득자여병발중화 其根不植其萎可立而待矣 기근불식기위가립이대의 부귀와 명예가 도덕으로부터 나온 것은 마치 숲속의 꽃처럼 절로 느긋이 뻗어나가고공로와 업적에서 나온 것은 화분과 난간의 꽃 같아 곧 옮기면 없어지기도 한다.만약 권력으로 얻었다면 화병과 사발 안의 꽃처럼뿌리가 심겨지지 않아 시듦을 서서 기다릴 수 있다, 自是(자시) : 저절로 ...하다舒徐(서서) : 느긋하다, 여유있다 唐나라 元稹(원진,779-831)의 시 張校書元夫장교서원부>에 遠處從人須勤愼 원처종인수근신 少年爲事要舒徐 ..